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상황 (문단 편집) == [[자유한국당]] == ||<-5> {{{#ffffff '''[[자유한국당|{{{#ffffff 자유한국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 || [[서울특별시|{{{#ffffff '''서울'''}}}]] || [[부산광역시|{{{#ffffff '''부산'''}}}]] || [[대구광역시|{{{#ffffff '''대구'''}}}]] || [[인천광역시|{{{#ffffff '''인천'''}}}]] || [[대전광역시|{{{#ffffff '''대전'''}}}]] || || [[김문수]][br]^^전 [[경기도지사]]^^ || [[서병수]][br]^^'''현 [[부산광역시장]]'''^^ || [[권영진(정치인)|권영진]][br]^^'''현 [[대구광역시장]]'''^^ || [[유정복]][br]^^'''현 [[인천광역시장]]'''^^ || [[박성효]] [br]^^전 [[대전광역시장]]^^ || || [[울산광역시|{{{#ffffff '''울산'''}}}]] || [[세종특별자치시|{{{#ffffff '''세종'''}}}]] || [[경기도|{{{#ffffff '''경기'''}}}]] || [[강원도|{{{#ffffff '''강원'''}}}]] || [[충청북도|{{{#ffffff '''충북'''}}}]] || || [[김기현(정치인)|김기현]][br]^^'''현 [[울산광역시장]]'''^^ || [[송아영]][br]^^중앙당 부대변인^^ || [[남경필]][br]^^'''현 [[경기도지사]]'''^^ || [[정창수]][br]^^전 [[국토해양부]] 차관^^ || [[박경국]][br]^^전 [[안전행정부]] 차관^^ || || [[충청남도|{{{#ffffff '''충남'''}}}]] || [[전라북도|{{{#ffffff '''전북'''}}}]] || [[경상북도|{{{#ffffff '''경북'''}}}]] || [[경상남도|{{{#ffffff '''경남'''}}}]] || [[제주특별자치도|{{{#ffffff '''제주'''}}}]] || || [[이인제]][br]^^전 [[경기도지사]]^^ || 신재봉[br]^^당협위원장([[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완주·무진장]])^^ || [[이철우(1955)|이철우]][br]^^[[국회의원]]([[김천시(선거구)|김천시]])^^ || [[김태호(1962)|김태호]][br]^^전 [[경상남도지사]]^^ || [[김방훈]][br]^^전 정무부지사^^ || * '''대구·경북에서만 경합우세[* 부산광역시의 경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세가 많이 세졌다. 또한, ''''믿고 30년 가까이 [[자유한국당]]을 지지했더니 돌아온 것은 홀대밖에 없다.''''라는 인식이 부산광역시의 50대 이하 시민들에게 널리 퍼져있다. 다만 노년층의 비율도 대한민국 광역도시들 중에 대구와 더불어 비중이 높은 이유 때문에 자유한국당이 완전히 지리멸렬한 지역까지는 아니다.][* 경남의 경우, [[김태호(1962)|김태호]]의 연고지가 거창인 관계로 서부 경남 지역은 완전 열세는 아니다. 다만, 상대 후보인 [[김경수]]에 비해 김태호는 경상남도지사 재선 및 김해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까지 했으며 [[박근혜 정부]] 당시 [[박근혜]] 돌격대 역할을 한 인물이라 [[더불어민주당|상대당]]으로부터 권력욕 많은 사람, 박근혜 일파라는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더군다나 김경수는 현재 지지율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점도 그의 당선 가능성을 어둡게 한다. 또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에게 대구광역시의 [[수성구 갑]]을 뺏기는 등 꽤나 타격이 있었다.], 나머지 지역은 전부 열세[*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PK, 강원, 제주]인 위기 상황.[* 열세지역 중 호남을 제외하면 모두 공천을 완료했지만 현역이 단수공천된 인천, 경기를 제외하면 겨우겨우 후보자를 뽑았다. 이러한 인물난 속에서 [[자유한국당]]의 불모지인 호남 지역은 전라북도지사 후보를 제외하고는 공천하지 못했다.]''' * '''전국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조차 상실할 수도 있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내몰린 [[자유한국당]]'''[* 이전에는 수도권에서 경합세, 부산경남에서의 경합우세로 전국 정당 역할을 했는데,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선 두 지역에서 완전히 참패했다(...). 특히 낙동강벨트/울산/경기 도시권 등지에서 말이다!] >슬로건: '''[[매카시즘|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공식 슬로건'''이다. 일부 후보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연상시켜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의도는 그동안 주효하게 써왔던 종북 [[색깔론]]에 의거한 것이다. 하지만 [[2018 북미정상회담]]에 따라 역으로 자유한국당이 난처하게 될 수 있다. 지선 결과가 TK를 제외하면 거의 참패라 할 정도로 형편없게 되었기에, 홍준표가 입장을 표명하는데 또 이 발언을 하였다.] [br]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 앞 슬로건이 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일어나 대체로 사용된다. [[이명박]] 당선에 큰 기여를 한 "경제는 보수"를 내세운 것이다. 대신 많이 채용되고 있으나 역시나 반응은 좋지 않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몰락할 줄 알았건만, 지난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서는 24%를 얻으면서 완전한 패망까지는 가지 않았다. 위기를 느낀 보수세력의 결집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TK 중 일부 지역은 [[박정희]] 향수 효과, 산업화 최대 수혜 지역, 경쟁력있는 타 정당 후보 부재 등으로 한국당의 지지기반은 확고히 한 덕분이다. 그러나 탄핵을 기점으로 찬성/반대세력의 성향은 완전히 유리되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자유한국당]]은 ''''지역적으로는 TK와 서부 경남, 세대적으로는 노년층'만 갖고 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 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서 [[홍준표]] 당시 후보는 출구조사 기준 20대에서 최하위, 30대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TK에서도 20~30대에서는 문재인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봐도 TK의 과반 지지가 무너졌고 서부경남마저 과거 부산과 비슷한 양상으로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적어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일부 지역 빼고는 승리할 가능성이 적은 상황이다. 울산은 전통적으로 보수당 지지도가 높았던 건 과거 이야기이지만 이를 커버할 정도로 현역 [[김기현(정치인)|김기현]] 시장의 평이 평균 이상을 보이는 점이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PK는 달리 [[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옅다. 이 지역은 ([[김영삼]]의 존재 때문에) [[3당 합당]] 전까지는 민주화 세력이 제법 흥했던 곳이다. [[부마항쟁]] 등 박정희 정권에 정면으로 반대한 지역이 PK였다. 그나마 [[자유한국당]]에게 유리한 점이라면 서부경남 지역은 이전부터 TK의 성향과 비슷하게 자유한국당이 우세한 지역이라는 점이라 기초지자체에서는 서부경남에서 상당히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자신들의 낙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문제다. 반대로 동부경남 지역에서 김해시는 인구가 50만명을 넘는 지역인데 이 지역은 당연히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중이다. 김해시는 노무현-문재인 계열의 초강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 때 김해시에서는 시장과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뤘는데, 김해시 갑/을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비례대표까지 모든 투표에서 더민주가 1위로 압승하는 경악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가 영남에서도 손꼽히게 드러나는 지역이고, 양산시는 [[자유한국당]]이 지역의 여당이지만 이제는 민주당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내야 하는 상황으로 입장이 바뀌었다. 창원시는 여론조사상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확실히 더 높은 상황이고, 창원 빨갱이 발언 등의 여파와 측근 전략공천으로 인한 현직 시장의 무소속 출마 등으로 한국당계 득표가 분열되게 생겨서 이전 선거보다 창원에서의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더민주가 경남 전 지역에 기초지자체장을 공천하여 자유한국당과 맞대결을 성사시킨 판이라 경남 선거가 4년 전처럼 따놓은 당상으로 장악하기에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 그리고 대선이 사실상 세대 대립 구도라는 지역 언론의 평가가 있었던 만큼 40대 이하의 연령층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쉽지 않은 상황이다. 종합하면 7회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영남권 밖의 광역단체장을 차지하기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은 3개 지역 모두 열세. 특히 서울은 2위도 아닌 3위로 낙선할 것으로 예측되는 초열세라 호남 지역을 논외로 치면,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험지를 넘어선 사지[* 서울 지역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계열 정당이 이긴 선거는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그리고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단 5회밖에 없다.]며, 민주당 소속의 재선 현역인 [[박원순]] 시장이 3연임에 도전하기에, 당을 통틀어 누가 나오든 절대 이길 수 없다. 서울시장에 출마할만한 당 내외의 [[나경원|유력]] [[황교안|후보]]들은 인지도는 있을 망정 각종 논란으로 승리를 따낼 확률이 극히 적다. 경기도는 [[바른정당]] 소속의 [[남경필]]이 탈당해 복당하여 현직 프리미엄이 있긴 할 것이다. 하지만 한때 연정 시도 등으로 괜찮은 지지도를 얻었을지 몰라도 현재는 그의 도정 만족도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점[* 장남 남주성의 마약 투약과 군대에서의 가혹 행위로 인해 [[남경필]]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많이 깎였다.], 경기도에서 잇달은 신도시 건설과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동탄신도시 등 2기 신도시에서는 10% 초반이 떠버렸고, 이 수치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 [[전라북도]]에서의 [[새누리당]] 지지율''' 수준이다.[* 도시별로 분류했을 때, 성남시의 판교신도시에서는 18.63%, 수원시의 광교신도시에서는 14.30%, 화성시의 동탄신도시에서는 11.68%, 파주시의 운정신도시에서는 16.97%, 김포시의 한강신도시에서는 17.27%, 인천광역시의 검단신도시에서는 17.73%가 나올 정도로 상당히 낮은 상황이다. 참고로 이 통계는 관외사전투표나 재외투표를 제외한 수치라서 실제 홍준표 후보의 2기 신도시 득표율은 이것보다 낮다고 추론이 가능하다.] 게다가 상대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상승시킨 [[이재명]] 성남시장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여러모로 경기지사 수성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현역 초선인 [[유정복]] 시장이 자당 소속이고 재선 출마를 천명했으며 대안 부재 등의 이유로 공천될 확률이 높으나 바닥을 기어다니는 시정 수행 지지도, 당의 수도권 기반 붕괴로 인해 수성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 그나마 더민주 후보로 꼽히는 주자들이 전 인천시장이었던 송영길만큼의 거물급은 아니지만, 그 후보들도 나름 인천에서 자기 지역구에서만큼은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현역인 유정복 시장이 [[친박]]의 유력 정치인이었기에 힘들다. 거기에 '''[[이부망천]]'''이라는 최악의 막장 팀킬까지 터져서 '''정말 인천을 통째로 넘기게 생겼다.''' 구도 자체만 보더라도 매우 좋지 못하다. [[제18대 대통령 선거|18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각자 박근혜 후보와 유정복 후보에게 손을 들어 주었으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7석, [[새누리당]] 6석으로 박빙 구도를 보이면서 사태가 변하기 시작하다가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더블스코어로 패배하면서 아예 3위(!)를 해 버리면서 보수세가 제대로 쪼그라들고 말았다. 이 상태에서 지방선거를 치뤄야 하는 것. 제주도는 한때 자당 소속이었던 [[바른미래당]]의 [[원희룡]] 지사가 현역인데 여기는 이렇다 할 후보가 없으며 [[바른정당]]측 지역 풀뿌리 조직이 다시 [[자유한국당]] 쪽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원희룡을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전무하다. 원희룡은 자유한국당 복당에 부정적이며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제주판 3김이라고 불리우는 [[김태환(1942)|김태환]], [[우근민]], [[신구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과 [[현명관]]이 현재 자유한국당에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 지방선거 사례에서 보았듯이 이들에 대한 비토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김방훈]] 단독공천으로 정해졌는데 김방훈은 인지도가 약하다. 강원도의 경우 당세가 완전히 죽은 건 아니지만 민주당 소속의 현역 재선인 [[최문순]] 지사에 대한 도정 지지도가 높은 편인 데다가 출마를 타진하는 인물조차 없는 상황이라 인물 대결에서 밀리고 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사건에 강원도지사 후보군에 있던 인물들이 줄줄이 엮여있다는 점은 인물 대결 열세구도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부산의 경우에도 현재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에 비해 20-25% 정도 앞선다. 더군다나 [[허남식]]과 [[서병수]]의 연속된 시정 실책, [[동남권 신공항]] 무산, [[엘시티 게이트]], [[한진해운]] 사태 등으로 인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정당 득표율이 41%에 그치며 52%를 기록한 당시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정의당]]에게 11%차로 패한 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게 5석[* [남구 을(부산)|남구 을]], [[북구·강서구 갑]], [[연제구(선거구)|연제구]], [[부산진구 갑]], [[사하구 갑]]]이나 내주고 이기더라도 접전 끝에 이긴 지역구가 많았던 점이 있다. 대표적 선거구로 [[남구 갑(부산)|남구 갑]], [[북구·강서구 을]], [[기장군(선거구)|기장군]]이 있다. 그리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부산 원도심인 중구, 동구,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패배한 것에서 잘 드러났다. 경상남도지사였던 [[홍준표]]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도지사를 꼼수 사직으로 인해 경남도민들의 여론이 [[자유한국당]]에 결코 좋지는 않은 상황인 데다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 창원 다음으로 경남 득표에서 가장 중요한 김해와 양산에서 민주당에게 의석을 내주었으며, [[제19대 대통령 선거|다음 해에 치뤄진 대선]]에서 [[홍준표]] 대표의 득표가 [[문재인]] 대통령보다 겨우 11000여 표차밖에 나지 않은 득표를 함으로써 경남의 여론이 [[자유한국당]]이 경남에서 무조건 우세하다고 점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거기다가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예상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김경수]] 후보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상황이 더욱 더 악화되어 가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가 [[김태호(1962)|김태호]] 전 지사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2년 총선 리턴매치가 성사될것으로 보이나 김태호 전 지사가 당선되었던 2012년에 비해 경남 민심이 민주당에 결코 불리하지 않은 점을 볼 때 [[자유한국당]]의 경남 사수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외에 충북도 민주당 소속의 현역 [[이시종]][* 원래는 당적이 [[한나라당]]이었지만 2004년에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했고, 그 이후로 2007년에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을 위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것을 제외하면 계속 민주당계 정당 소속이다.] 지사가 3연임에 도전하면 이기기 힘들고 그가 3연임을 포기를 한다해도 당내의 도전자가 마땅치 않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선거구)|청주시 서원구]] 국회의원이었던 [[오제세]]가 충청북도지사 당선을 노리고 있었다.] 결국 [[박경국]] 단수공천으로 정해졌지만 이분 역시 선출직 경험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은 분.(...) 충남은 민주당 소속의 현역인 [[안희정]] 지사가 그나마 [[안희정 성폭력 의혹|성범죄 논란]]으로 몰락해 서남부 해안 지역의 보수성을 활용해 비벼볼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충남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부 공업지대(천안 아산 당진 서산)에선 여전히 민주당세가 강한데다가 안희정 몰락 이후의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이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오는 상황이고,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도 유력 후보군이 없어서 사실상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완구]] 전 총리, [[이인제]]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지역 내에서 퇴물 이미지가 강하고, 이완구 전 총리는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병마와 싸우는 탓에 출마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난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전 지사와 대결했던 [[정진석(정치인)|정진석]] 전 원내대표는 현직 의원이라 그가 의원직을 던지고 나오면 지역구 사수가 어렵다는 점에서 차출이 힘들다. 대전은 [[권선택]]이 평판이 매우 나쁜 데다가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범 위반 혐위로 인한 대법원 확정 판결에서 시장직을 상실하게 되었지만 대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서구와 유성구가 수도권보다 더한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서구와 유성구에서 권선택 후보가 [[박성효]] 후보에 비해 표를 많이 얻어 대전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도 [[허태정]]과 [[이상민(1958)|이상민]]과 같은 대체후보군이 있는 터라 [[자유한국당]]이 불리한 상황이다. 호남은 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는 둘째치고 각각의 인구 구조/지역 구도를 생각해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다. 경쟁력을 떠나서 명목상 세울 만한 제대로 된 후보군조차 없다. 그나마 후보등록을 며칠 앞두고 전북지사 후보로 [[신재봉]] 완주-무주-진안-장수 당협위원장을 공천했지만 그게 전부인 상황이다. 나머지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는 공천하지 못한채 마무리됐다. 기초단체장 후보 역시 전북의 군산시장 후보로 [[이근열]] 후보를 공천한 것을 제외하면 공천 자체가 전무한 상태이다. 요약하자면 [[자유한국당]]은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는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없다. 그리고 울산은 현 시장의 지지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선과 같은 정도의 민주당계-진보정당 지지자 간의 [[전략적 투표]]가 있다면 경합 내지는 경합열세지역으로 바뀌어버리는 상황이다.[* 사실 전통적으로 울산은 진보정당과 CEO계 제3정당의 공동 뿌리인 데다가 진보계 내에서도 NL, 사민계 등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곳이라 어느 누군가가 확실하게 우세한다고 판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 외에 부산, 경남, 강원, 인천은 [[최문순|상대 진영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의 평가가 좋거나 자당 소속 전현직 [[홍준표|광역]][[서병수|단체]][[유정복|장들]]이 한껏 [[트롤링]]을 시전한 지역들인지라 [[자유한국당]]이 경합열세 또는 열세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당선을 장담할 만한 지역들이 아예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대구경북까지 흔들리는 시나리오가 나오는 중이기도 하다. 한국당의 경우, 그나마 최상의 시나리오가 경북, 대구, 경남, 울산의 4석 획득으로 예측되지만 현실성이 부족하고, 대구경북만을 가져가는 경우가 가장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심지어는 경합우세인 대구경북 중 한 지역을 민주당에게 빼앗기는 최악의 결과까지 예상되기도 한다. 결국은, [[자유한국당]]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후유증으로 몰락을 길을 가느냐, 아니면 다시 보수의 정통성을 확보하여 부활의 깃발을 올리느냐'''를 가를 선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대선의 경우 나름 TK 지역에서는 압승한 데다, 호남권, 경기 도시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20% 정도의 낮지만 궤멸까지는 아닌 정도의 지지세를 확보했다. 하지만, 이후 내부 인사들의 [[극우]]적 발언 논란과 여당의 발목만 잡으려는 이미지 때문에 현재는 지지율이 낮아진 상황이다. 약 이번 선거에서 PK가 무너진다면 진짜 [[TK 자민련]]이 되어 버리고, TK 기반이라고 하더라도 민주당과 겨우 20%p 차이라서 여기를 텃밭으로 본다면 수도권은 전부 민주당의 텃밭으로 간주해야 한다. 당대표 홍준표는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인천 총 6곳 사수를 내건 상태이다. 외연 확장은 때려치우고, 콘크리트 지지층 결집만 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술되어있다시피 인천을 넣은 순간 이미 불가능한 목표이다. 현역이 없는 지역에서는 뚜렷한 후보가 아예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전망이 암담하고, 지난 대선에 비해 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나아진게 없다는 뜻. 지난 대선땐 2위라도 했지...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 강원, 세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선을 진행할 만큼 인물 풍년이지만, [[자유한국당]]은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정하였다. 거기다 [[박성효]](대전광역시장), [[김태호(1962)|김태호]](경상남도지사) 등 이전에 광역단체장을 지냈다가 낙선/불출마 등으로 연임이 끊긴 사람들을 공천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전 경기도지사였던 [[김문수]]와 [[이인제]]를 각각 서울특별시장과 충청남도지사에 공천해 버렸다(...).''' 전직 광역장이었던 사람이 광역자치단체를 바꿔 후보로 등록한 사례는 이 둘이 '''처음'''이다. 반대 상황이었던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에서 [[참여정부]] 장관 출신들을 대거 차출하기라도 했지, 여긴 '''장관들조차 하나같이 다 영남 출신이거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미 잡혀들어가서]] 별로 도움도 안 된다.''' 여권에 여러 악재가 터졌지만, 네거티브 집중, 국회 보이콧 등 온갖 추태를 보이니 자당 지지율은 안 오르고, 오히려 여당의 입지만 굳건히 해주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선거 구호를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로 정했는데 마치 극우정당스러운 구호로 그나마 남아있던 중도층마저 증발하게 생겼다. 여당견제론을 내세워 그나마 선방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는 달리 인물이 너무 부족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17대 총선]] 당시에는 그래도 서울 중심부에서 [[박진(정치인)|박진]], [[진영(정치인)|진영]] 같은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있었고 강북권에도 [[이재오]], [[홍준표]], [[정두언]]같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비강남권에도 [[원희룡]], [[고진화]] 같은 [[소장파]]가 자리잡고 있었다. 경기도에도 [[남경필]], [[정병국]], [[전재희]]처럼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인물들이 넉넉했기에 패망 분위기던 총선에서 극적으로 기사회생했던 것이다.][* 이들의 인물난은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성완종 게이트]]를 비롯한 여러 악재와 [[친박]]의 견제로 인해 정도가 심해졌으며, 그 여파로 올드보이 차출을 하는 상황이다.] 여당견제론을 내세울 수도 없다. 그러던 와중 선거를 10일 남기고 '''[[홍준표|당 대표]]가 선거 유세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공식적인 사유는 일부 광역 단체 후보가 이번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치르고 싶어한다며, 그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해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 문제는 기간이 얼마 안 남은 시기에 당 대표를 [[자유한국당]]의 중진의원들과 선거 후보들이 압박하여 2선 후퇴를 종용한 것이기에 논란이 분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